비상, 그리고 새로운 시작

지난 4월 12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김정문알로에 창립 32주년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MC계의 베테랑 왕종근, 김랑희 아나운서 진행으로 김정문알로에 임직원, 전국의 사업자, 카운슬러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오프닝 Ten Ten Ten 고객만족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호응과 환호을 받았다. 이어 김동욱 상임고문과 안중호 서울대학교 학장의 축사가 있었다.

최연매 대표이사는 회사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전국의 김정문알로에 가족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대표는 인사말에서 2007년엔 ‘자연성회복’을 통한 인류건강에 기여󰡑라는 기업 이념과 함께 고객만족의 역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영예의 수상자들과 고객감동

시상식은 장기근속 사업자 부문을 시작으로 공로상, 성장 우수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자 최우수 성장 우수 부문상을 차지한 대구총국 이대원 국장은 󰡒김정문알로에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으며 앞으로 고객감동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운슬러 부문 시상이 시작되며 열기는 더해갔다.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증원여왕 석기매 카운슬러는 “진실한 기업 앞에서 저도 진실해졌다”는 말로 갈채를 받았다. “성공을 하기전에 진실하며 고객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는 판매여왕 우말순 카운슬러의 소감은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한마음 컨테스트 참가자인 모란영업국 YMCA 율동과 상인총국의 마당놀이는 열정과 웃음을 자아내게했다.. 특히 상인총국의 ‘마당놀이’는 전문가 수준 뺨치는 실력으로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단원지점의 임예원 카운슬러가 부른 ‘우리는’이란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다. 2부 순서로 마련된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태진아, 박상철, 유정 등이 나와 다채로운 무대로 청중을 이끌었다. 공연에서 태진아는 김정문알로에에 초청돼 무대복도 초록색으로 맞춰입었다고 말해 청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최연매 대표를 무대로 초대해 김정문알로에를 이끄는 대표의 위상을 높여줬다.